[강릉]강문해변
머리가 너무 복잡하여 강릉으로 향했습니다.
그냥 바다가 너무 보고 싶었어요.
밤을 지새운채 아침 7시에 무작정 출발.
"가장 빠른표 한장이요"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해요.
강릉역 도착.
me : "기사님 강목해변 부탁드립니다"
기사님 : "강목이 아니라 강문"
me : "아 맞당"
강문해변 솟대다리 도착.
솟대다리야 하이헬로우안녕?
개인적인 TIP
둘다 강릉역 기준 택시
여유롭게 10분 / 대략 6,500원
1. 강문해변
접근성 : 초당동, 카페툇마루, 세인트존스호텔
- 숙박시설 안목해변보다 ↑
- 가족,어르신과 함께
2. 안목해변
접근성 : 옹심이골목, 요트체험, 죽도봉
- 카페거리 강문해변보다 ↑
- 친구,연인과 함께
바다 3분? 바라보다가
살인적인 날씨에 카페로 도망.
바다를 보며 상념에 잠기다가,
하룻밤 묵기로 결정합니다.
어플로 예약 후 도보(5분)로 찾아 갔습니다.
도착해서 한참 찾았어요.
전복해물뚝배기와 이디야 사이,
건물로 들어가서 2층입니다.
"강릉경포대별장호텔"
입실시간 15:00
퇴실시간 11:00
흡연불가능: 흡연시 벌금 50,000원
강문해변(솟대다리)에서 도보 5~10분
주차장 넓지만, 음식점과 공유하기에 미리 전화
급하게 구했는데, 내부 정말 깔끔합니다.
중간에 들린 카페와 음식은 내용이 너무 길어
지루하실 수 있기에 포스팅을 나눌 계획입니다.
자 잠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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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파는 이제 고개를 ㄷ
일출보러 가시죠.
도착해서 제일먼저 마주했던,
솟대다리 부터 다시 출발합니다.
솟대다리에 위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마움이 울컥 하네요.
솟대다리 등대 옆 입니다.
새가 너무 정신 없이 날아서 걱정했는데,
멋진 출연으로 남았네요 :)
자 쭉 같이 걸어봐요.
흔들림이 없는 흔들의자에요.
에이스침대군요.
자 벌써 끝에 다다랐네요.
다시 돌아가야겠어요.
이것이 인생이겠죠.
(그러려니 해주세요..감성 맥스..)
다시 돌아올 때 길들은 더 붉게 물들었어요.
한층 더 말이죠.
바다가 보고싶으신가요?
당장 가세요.
마음이 답답할 땐
자제하지말고 충동대로,
이성보단 감성으로.
답답하지 않아도 그냥.
그냥 한번 떠나보세요.
지금 당장요.
엄청 더울겁니다. 날씨가 매너겜 안해줍니다.. 😵
짐 챙겨나오며,
숙소와의 이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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