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맛집-술집/연남동1 [ 연남동 막걸리 ] 느린마을 양조장 [ 연남동 막걸리 ] 느린마을 양조장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다행히도 정신없는 소나기가 아닌 보슬보슬 고운 비네요. 기본적으로 항상 비가오면 떠오르는 키워드들이 있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얼추 거기서 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운치, 술, 막걸리, 파전, 라면, 계곡, 카페 등.. 허나 이중에서도 술약속을 갖게 된다면 전 무조건 막걸리와 전을 떠올려요. 옛날 사람이 그런건가 흑흑.. 뭐 Amoton 연남동에서 술약속을 잡고 바로 막걸리를 검색해보니, "느린마을 양조장"이 검색 되더라구요. 내용을 보아하니 막걸리를 직접 제조하던데 젊은이들의 기운을 받아보고자 핫한 연남동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한 시간은 6시 30분 정도? 그런데.. Bar를 제외한 모든 테이블석이 이미 만석이더라구요. 다시 한번 비오는 날.. 2021. 7. 5. 이전 1 다음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