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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남양주

여름 결코 시들지 않는.. (feat. 남양주 빠지) - 2 -

by paradero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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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 [취미 - 레저] - 여름 결코 시들지 않는.. (feat. 남양주 빠지) - 1 -

 

여름 결코 시들지 않는.. (feat. 남양주 빠지) - 2 - 

 


 

너무나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많은 요청에 힘 입어 남양주 빠지 2탄을 준비 해왔습니다. 

( 아무도 기다리지 않으셨으며, 요청은 단 하나도 업었습니다 )

아직 미숙하다보니, 올리는 속도와 편집 모두 아직 많이 미흡하네요.

혹시나 1편이 궁금하신 분들은 제일 상단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쨋든 만나서 반갑습니다 :)

 

 

 

 

Za.... 시작 합니다...

 

 


 

우리 모두는 언제나 갑자기 일어날 사건에 대비하여 항상 경각심을 갖고 살긴 힘들다.

특히나 즐거운 에너지를 내뿜고 있는 상황이라면, 고도의 흥분으로 인하여 더욱더 경각에 수렵하기 힘들 터.

우리 또한 그러했다.

 

 

 

문제가 발생하는데 있어 소요되는 시간은 몇 초면 충분하였다.

 

 

문제가 발생 된 해당 영상을 보도록 하자.

 

 

※ 해당 영상엔 잔인한 요소를 포함하여 위해한 영상이 전혀 없음을 미리 알리는 바 입니다 ※

다이빙

 

보았는가..? 입수를 한 후 친구는 시원해하며 밖으로 걸어나온다.

그리고 카메라를 향해 다가오는 친구..

그는...

 

 

 

 

못생겨져버리고 말았다...

 

 

 

해당 사건의 심각함을 알기 위해선 원본이 궁금하겠지만, (원빈으로 보는 사람 무조건 1명 있다)

친구의 인권과 초상권, 태극권을 난 아주 존중하기에 모자이크 처리한 필자의 마음을 부디 양해 바란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하여 남자 존재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머리카락을, 시원함과 놀이에 치환 해야 하므로

물놀이는 생각보다 상상 이상의 위험을 수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썸녀와 물놀이를 간다면, 반드시 몸을 키워 얼굴에 시선이 오래 머무르게 하지 말자 )

필자는 순간 화들짝 놀랐지만, 본인은 잘 모르는 것 같아 상황은 자연스레 수습하였다.

 

 

 

 

차례가 다가온 친구는 신나게 날라댕겼고, 보트에 타서 영상을 찍어주던 필자도 덩달아 신났다.

웨이크보드를 직접 타보면 더욱 신났을지 모르지만, 필자는 보트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웠다. ( 무서워서 안탄 것 ㄴㄴ) 

 

웨이크보드 라이딩

 

이 후엔 서울로 올라와 밥을 먹고 헤어졌는데,

당시에 사진이 없어 여기서 그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다.

 

사실 사진이 존재했더라도 여기서 줄였을 것 같다.

글을 쓴다는 것이, 포스팅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새삼 느낀다.

 

친구와 난 곱창과 막창을 먹었는데,

이를 얼마나 맛있게 시원한 맥주와 먹었을 지는, 각자들 상상에 맡기며 이만 우린 헤어지도록 한다.

 

 

뭐.. Amoton..  참 시원한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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