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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술집5

[ 서대문/충정로 맛집 ] 곰소바 [ 서대문/충정로 맛집 ] 곰소바 어머니와 가끔씩 장보러 영천시장을 들려요. 지금은 웬만하면 어머니의 손목을 위해 배달과 가까운 마트를 이용하지만, 고기만큼은 영천시장에서 구매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머니의 명을 받들어 심부름을 떠났죠. 요새 운동이 부족하여 그리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반바지와 모자, 나시를 착용후에 운동겸 걸어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한 10분뒤에 바로 깨달았죠. 운동은 그냥 헬스장에서 하는게 좋겠다고.. AH!!! 너무 더워요 진짜 살려줘요 ㅋㅋㅋㅋ. 집을 나서기 전, 옥상에서 바람체크시에 솔솔 부는 느낌이 있길래 내린 판단이였는데, 악수를 두었죠. 겨우겨우 미션 클리어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늦은점심도 먹을 겸 주위를 둘러봤습니다. 그리고 맥주 한잔도 자연스레 곁들일 수.. 2021. 7. 10.
[ 연남동 막걸리 ] 느린마을 양조장 [ 연남동 막걸리 ] 느린마을 양조장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다행히도 정신없는 소나기가 아닌 보슬보슬 고운 비네요. 기본적으로 항상 비가오면 떠오르는 키워드들이 있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얼추 거기서 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운치, 술, 막걸리, 파전, 라면, 계곡, 카페 등.. 허나 이중에서도 술약속을 갖게 된다면 전 무조건 막걸리와 전을 떠올려요. 옛날 사람이 그런건가 흑흑.. 뭐 Amoton 연남동에서 술약속을 잡고 바로 막걸리를 검색해보니, "느린마을 양조장"이 검색 되더라구요. 내용을 보아하니 막걸리를 직접 제조하던데 젊은이들의 기운을 받아보고자 핫한 연남동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한 시간은 6시 30분 정도? 그런데.. Bar를 제외한 모든 테이블석이 이미 만석이더라구요. 다시 한번 비오는 날..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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