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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남동 막걸리 ] 느린마을 양조장 [ 연남동 막걸리 ] 느린마을 양조장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다행히도 정신없는 소나기가 아닌 보슬보슬 고운 비네요. 기본적으로 항상 비가오면 떠오르는 키워드들이 있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얼추 거기서 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운치, 술, 막걸리, 파전, 라면, 계곡, 카페 등.. 허나 이중에서도 술약속을 갖게 된다면 전 무조건 막걸리와 전을 떠올려요. 옛날 사람이 그런건가 흑흑.. 뭐 Amoton 연남동에서 술약속을 잡고 바로 막걸리를 검색해보니, "느린마을 양조장"이 검색 되더라구요. 내용을 보아하니 막걸리를 직접 제조하던데 젊은이들의 기운을 받아보고자 핫한 연남동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한 시간은 6시 30분 정도? 그런데.. Bar를 제외한 모든 테이블석이 이미 만석이더라구요. 다시 한번 비오는 날.. 2021. 7. 5.
망원동 한강공원 망원동 한강공원 이 글은 의식의 흐름에 의해 작성됩니다. 백신을 맞은 사람도 점점 늘어가고, 규제도 점점 풀리다 보니 전보다 서서히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한다. 뭐 안그래도 항상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한강공원이지만, 마스크만 없다면 예전 삶과 비슷해보여 괜시리 센치해진다. 마스크가 겨울에는 은근 보습효과도 있고, 사진 찍을 때 마스크를 쓰고 찍으면 자신감이 뿜뿜.. 장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옛 영화들을 통해 여러번 간접적으로 경험해봤을 상황이 현실로 다가오니, 익숙한 것 같은 지금에도 불현듯 이질감이 든다. "우주전쟁"이라는 영화가 갑자기 생각난다.당시 내 주위의 모든 사람은 결말을 가지고 하나 같이 불만을 표했다. 난 오히려 그 결말이 얼마나 신선하고도, 무서우며 위대한지 열심히 피력하며.. 2021. 7. 3.
여름 결코 시들지 않는.. (feat. 남양주 빠지) - 2 - 2021.06.29 - [취미 - 레저] - 여름 결코 시들지 않는.. (feat. 남양주 빠지) - 1 - 여름 결코 시들지 않는.. (feat. 남양주 빠지) - 2 - 너무나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많은 요청에 힘 입어 남양주 빠지 2탄을 준비 해왔습니다. ( 아무도 기다리지 않으셨으며, 요청은 단 하나도 업었습니다 ) 아직 미숙하다보니, 올리는 속도와 편집 모두 아직 많이 미흡하네요. 혹시나 1편이 궁금하신 분들은 제일 상단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쨋든 만나서 반갑습니다 :) Za.... 시작 합니다... 우리 모두는 언제나 갑자기 일어날 사건에 대비하여 항상 경각심을 갖고 살긴 힘들다. 특히나 즐거운 에너지를 내뿜고 있는 상황이라면, 고도의 흥분으로 인하여 더욱더 경각에 수렵하기 힘들 터. 우..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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